뭉쳐야 찬다 시즌2 뭉쳐야 쏜다
JTBC 인기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 이번 전국대회를 끝으로 종영하고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뭉쳐야 찬다는 모든 스포츠계의 전설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중점으로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예능입니다.
처음에는 운동선수이기에 축구도 잘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공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전설들의 움직임에 정말 놀랐습니다ㅎㅎ
저는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을 즐겨봤는데여 정말 신기한 게 초반에는 정말 너무 못해서
그 모습을 보는 맛으로 즐겨봤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역시 괜히 스포츠계의 전설로 남은 게 아니구나
싶었던 게 하나같이 몸은 마음대로 안 움직이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의 흐름과 방법을 금방 터득하더라고요.
조직력도 점점 좋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팀들이 힘들어한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뭉쳐야 찬다는 왜 인기가 있을까?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시청자들에게 영웅과 같은 스포츠 선수들이며 이미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분들이기에
연예인이 아니지만 낯설지 않거니와 오히려 친근감 있는 분들이 나와주셔서 동네 아저씨같이
다가가기 쉬운 게 매력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설들이 축구를 하면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꽂히는 포인트였고
실제로 축구를 정말 잘하지 못하는 모습과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재밌는 요소로
자리 잡았던 예능이었습니다.
특히나 모두가 대충대충 축구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선수 출신답게 승부욕으로 가득 차 있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시즌2로 개편하는가?
저는 일단 축구를 통해서 나올 수 있는 능력은 지금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뭐 상대팀으로 누굴 만나든지 절대로 쉽게 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경기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다른 스포츠를 통해 다시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농구일까?
만약에 시즌2가 한다면 어떤 스포츠를 보여줄까 생각해보면 저는 야구 아니면 농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선수들의 모습을 담기에는 이만한 스포츠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야구는 너무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에 농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실내 스포츠이기에 날씨도 상관이 없고 촬영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예능에 농구에 관련된 분들이 많이 나오시죠. 서장훈이나 현주엽 같이 이미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기에 게스트로 나오든 감독 코치로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들보다는 용이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정환과 허재의 입장이 뒤바뀌어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맨날 당하고만 살았던 허재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정말 궁금합니다.
특히나 정말 감독 출신이기에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구는 포지션이 나뉘어 있어서 출연자들 개인들의 특성에 맞게 포지션을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뭉쳐야찬다'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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