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병설유치원1 유치원에서 모기기피제 아이들에게 먹인 모습 포착 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금천구 병설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유해물질을 먹게 한 특수반 선생님의 파면과 강력한 처벌을 요청드립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벌써 참여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슨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1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병설유치원에서 한 교사가 유치원생들이 먹을 급식통 안에다가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는 행위가 cctv에 찍혔습니다. 이 교사는 한번뿐만 아니라 앞치마에 약병을 들고 다니면서 급식과 물, 간식에 액체를 뿌리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약통을 분석한 결과 액체 성분에서 모기 기피제, 계면활성제 등으로 먹었을 때 재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심지어 이 교사는 액체를 넣고 기분이 좋다는 듯 .. 2021.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