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리나 근황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서 80~90년대 스타 배우였던 강리나가 출연하였습니다.
배우 강리나는 "돈을 많이 벌면 가족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재정적인 부분을 가족이 케어하다 보니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돈이 모일수록 가족들과 싸움이 잦아지고 불신이 생기는 모습을 보니
허무함을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던 배우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이유가 결국 가족과 돈 때문이었다는 게
씁쓸한 현실이네요.
하지만 강리나는 영화를 할 때 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영화 미술도 같이 했었는데요. 그러나 사람들은
디자인과 세팅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연기자로만 알고 있기에 연기가 재미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본인을 위한 것을 찾다가 화가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가의 길도 쉽지 않았습니다. 강리나는 미술을 하면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러다 보니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10년 동안이나 그림도 그리지 않고 사람들도 다 피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사실 예술계열은 정말 쉽지 않고 너무 험난하기로 유명하죠. 받았던 상처가 얼마나 크면 10년동안이나
숨어서 지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리나는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였는데요. 사람들이 본인이 돈도 없고 입을 옷도 없어서 헌 옷 수거함에서
옷을 꺼내서 입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워서 본인이 입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를 위해서 물건을
주워다가 재활용한 것이 잘못 소문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인지 이러한 에피소드가 웃기면서도 슬픕니다.
배우 강리나는 사실 아직 20대인 저로서는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모르지만 제가 태어났을 쯤에 영화 우뢰매로
데뷔를 하면서 많은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 당시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불렸지만 10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TV에 나오시고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청자들이 굉장히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우 강리나의 근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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