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아들 전진과 부자관계지만 담 쌓다

찰리박 아들 전진과 부자관계지만 담쌓다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은 얼마 전 승무원 출신인 류 이서와 결혼의 성공하며 지금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에 부부가 같이 출연하여 둘이서 정말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출신 찰리박이 방송에 나와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찰리박은 한때 전진의 아버지로 유명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진의 결혼식에서는

아버지인 찰리박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죠. 왜 찰리박은 아들 전진과 담을 쌓게 되었을까요?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찰리박은 힘든 생화 고를 겪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반지하 음악 연습실에서 생활중인 찰리박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죠. 사실 유명 아이돌 가수인 전진의

아버지가 이렇게 힘들게 지내고 있는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는 다 본인에게 있다면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일단 가정사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 본인은 세 번째

아내와도 이혼을 하였고 현재 또 혼자가 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과거 자신의 사업적인 문제로 8~9억의

빚을 지게 되었고 사업이 잘 안되니 가정에도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죠.

일단 본인의 입으로 말한 사실이기도 하거니와 이유를 보자니 아들 전진과 담을 쌓은 게 이상하지 않네요.

하지만 전진은 이런 아버지에게 바로 돌아선 것은 아닙니다. 전진은 그래도 아버지라서 그런지 계속해서

경제적인 지원은 해주었고 찰리박은 그 돈으로 그나마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인 전진도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래도 본인의 아버지에게 쉽게 돌아서는 것은 못했나 봅니다.

찰리박은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왼쪽 편에 마비와 언어장애가 와서 생활이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특히나

지금 본인이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싫고 재활 운동하면서 몸이 아프니 여러 생각이 들고

항상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현재 재활운동을 죽기 살기로 매일 하오 있으니 그나마 움직인다면서 혼자 걷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사람은 항상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잘못과 반성을 하며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찰리박은 아들인 전진과 담을 쌓았지만 전진이 결혼식에 못 간 자신을 신경 쓰지 말고 류 이서와 알콩달콩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찰리박은 1979년 연주자로 첫 데뷔를 하였고 그 뒤로 가수 겸

작곡가, 색소폰 연주자 겸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지만 현재는 완전히 망가져버린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족과의 연이 끊긴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네요. 지금까지 가수 찰리박의 근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