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결국 사망, 리즈시절이 그립다
오늘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가수 빅죠 씨의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호흡이 제대로 되질 않아서 목을 뚫어서 튜브에 의존해야 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죠. 그때는 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랬는데 6일인 오늘 김포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수 빅죠는 데뷔할 당시에도 250kg으로 굉장한 몸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체중이 많이 나가다보니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할 수 없었겠죠. 그래서 빅죠는 당시 숀리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나와서 100kg이나 빼며
다시 인기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인 요요현상이 급격하게 오면서 원래 몸무게보다 훨씬 많은 320kg까지 체중이 증가하였습니다. 말이 320kg이지 사실상 평균 남자의 몸무게가 80kg이라고 했을 때
성인 남자 4명이 움직이는 거나 다름이 없죠. 확실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가수 빅죠를 아프리카 tv나 유튜브를 통해 많이 접했었습니다. 대부분 먹방 콘셉트에 나오시거나 본인과 비슷한 다른 2분과 같이 팀으로 활동을 하셨습니다. 영상 안에서도 등치가 큰 이유 때문에 의자에 제대로 앉아 못하거나 의자가 부러지고 평범한 사람이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는 것들을 재미 요소로 잡아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본인의 모습에 좌절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절대로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없습니다. 가수 빅죠는 데뷔했을 당시부터 몸에 수시로 염증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체중이 불어나면서 입원을 했고 이제는 염증 때문에 장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위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늦기 전에 건강 관리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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