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학폭 진달래 하차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TV조선 미스트롯2의 참가자인 진달래의 학폭 논란이 있었는데요. 가수 진달래는 과거의 학폭사실을 인정하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가수 진달래 인스타 jin_dal_rqe_0608

지난 31일 한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옵니다. 작성자는 20년 전 자신이 당했던 학교폭력의 가해자 중 한명이 아무렇지 않게 미스트롯2에 나온다며 과거를 잊고 살려고 했는데 미스트롯2에 나오는 얼굴을 보니 순간 그때의 기억이 스치고 모든

것이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시로 불러서 때리고 다 기억은 못하지만 한달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맞았으며 금전적인 괴롭힘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글이 올라온후 가수 진달래 소속사인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달래희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가수 진달애 본인은 진심으로 사과드릴 것이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 참가하고 있는 미스트롯2에서는 자진하차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달래

가수 진달래는 1986년 생이며 독도 바로 옆에 있는 울릉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가족에 대한 아픔이 있기도 했는데요 어릴적 아버지는 광부로서 일을 시작했으나 사고로 인해 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기를 당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어머니 또한 심장 수술을 하게 되어 집안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가수 진달래는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였고 '문화마을들 소리 국악공영단'에서 활동을 하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수 진달래는 포기하지 않고 정선 야생화들꽃가요제에서 트로트로 대상을 받고 그때부터 이승한 작곡가를 만나서 트로트 가수로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는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진달래는 키가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학폭논란이 터지면서 안타깝게 됐네요.

 

 

그래고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행동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처럼 피하지 않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물론 학창 시절의 폭력은 용서받기 쉽지 않습니다. 그때 당한 피해자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과거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을 완벽히 지울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