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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헌팅포차 포차끝판왕 코로나 확산

by 영화속여행 2021. 2. 2.

서울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36명이 발생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광진구 지역 내 음식점인 

'포차 끝판왕'과 '1943 건대점' 이용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라고 전달한 

상태입니다.

 

해당 음식점의 이용자가 최초로 코로나19 감염에 확진이 된 날짜는 29일로 음식점 직원과 이용자, 혹은 이들의 지인들을 포함한 14명이 감염되었고 이날 하루 동안 21명이 추가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포차끝판왕은 제가 알기로는 헌팅 술집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계속 운영해왔던 건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니 포차 끝판왕이라는 술집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을 한 상태이기에 영업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 클럽형태로 춤을 추며 술을 마시던 현장이 구청 단속으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단속에 걸렸는데도 계속 영업을 한 것일까요?

 

광진구 음식점의 집단감염은 현재 광진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남구 신규 확진자 10명 중 1명, 중랑구 확진자 9명 중 2명이 광진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9시 이후 술집은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술집 뿐만 아니라 모든 가게들이 9시 이후 영업이 불가능하죠. 또한 아예 영업을 못하는 직종도 존재합니다. 또한 5인 이상 집함금지이기에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라며 힘들게 버티고 있죠.

 

 

자영업자 분들 많이 힘드신거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붐벼야 하는 곳들은 아예 영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포차 끝판왕의 간판에는 부킹, 헌팅이 버젓이 적혀있습니다. 술집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 테이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는 뜻이죠. 술집 관련된 직원분들이나 사장님 , 술집을 들어간 이용자분들에게

비난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시기에는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날인 명절에도 코로나19 단계는 낮아지지 않았으며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가족들을 보러 어디 가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기에 확진자가 줄어들어야만 그나마 단계가 내려가지 않을까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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