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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린호미 인스타 라이브 언행 사과

by 영화속여행 2021. 1. 29.

그루블린 소속 래퍼칠린 호미는 29일 인스타 라이브를 켜서 팬분들과 라이브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지난날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본인이 했던 행동들과 말들에 대해서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8일 칠린호미는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칠린호미는 최근 사망한 래퍼 아이언을 추모하면서 언급하고 있었는데 일부 시청자들이 이렇게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추모하는 칠린호미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듯한 

댓글들이 올라오자 칠린호미는 감정이 폭발하듯 시청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날립니다. "내가 왜  너네 눈치 봐야 하냐"

"내가 너네 비위 맞춰주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지" 등 뭔가 악의가 가득한 말들을 남기게 되죠.

그러고 나서 래퍼 칠린호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눈치 보면서 왜 내가 어떻게 살지"라는 말을 들은 팬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걱정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점점 사태가 심각해지자 소속사인 그루블린 측은 지난 28일에 "칠린 호미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인 잘못된 언행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입장을 내놓았고

칠린호미 공황장애로 인해 불안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병원을 다니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중이기에 아직은

여러 상황들을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 그 루블린은 한시라도 빨리 칠린호미가 공황장애로 인한 불안증세를 줄이기 위해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 그루블린은 본인 회사에 소속되어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선처는 없으며 모두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악플러들에게 확실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래퍼 칠린호미는 지난 MNET 쇼미 더 머니 9에서도 본인이 꿈꿔왔던 본선 무대를 코앞에 두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알고 있어서 도저히 무대에 못 올라가겠다는 본인의 의사로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너무 안타깝게 쇼미더머니 9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쇼미 더 머니 9가 끝난 지도 벌써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래퍼 칠린 호미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29일 새벽 래퍼 칠린호미는 본인이 직접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켰습니다. 그는 "지난 새벽 인스타라이브 방송을 켜서 욕설과 잘못된 언행을 저질렀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래퍼 칠린호미는 최근까지 나와 가족들에 관하여 루머들과 비난들을 디엠과 댓글들로 받아왔고 공황장애로 인해 쇼미도 머니도 자진 하차하게 되었는데 그 후에도 계속해서 악플들로 인해 심신이 많이 나약해져서 잘못된 행동을 을 했다고 말했으며 하지만 본인인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과 행동을 달리하고 배워가며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많은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한다고 하네요.

 

 

제가 연예인분들 기사를 접하다 보면 정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사들이 악플과 관련된 기사들입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본인의 사생활을 침해받으며 본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말들을 들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연예인 분들도 사람이기에 이러한 악플들을 보면 당연히 상처 받고 힘들어하며 병까지 걸리게 된다는 게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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