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연 전 매니저 성추행 폭로와 심경고백

트로트 가수인 강승연이 전 매니저의 술자리 강요뿐만 아니라 성충행 등에 대해서 폭로하였습니다. 지금 시대에

이런 일이 나오다니 무슨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강승연 인스타 yoni_yoni___

지난 5일 트로트 가수 강승연은 배우겸 무속인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 '심야 신당'에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채널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강승연이 인터뷰에서 전 매니저의 몹쓸 짓을 폭로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에서 가수 강승연은 트로트 가수 준비를 하며 회사를 여러군데 다니게 되었는데 성적으로 접근하는 일이 

많았으며 당시 22살인 본인에게 원치 않는 술자리를 강제적으로 가야만 하였고 지방 행사 스케줄이 있는 날은 어쩔 

수 없이 모텔에서 자야만 하는 상황인데 당시 매니저가 몹쓸 짓을 하려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그 당시 가수 강승연은 본인이 처해있는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여기서 뛰어내리는 게 덜 무서울 것 같아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을 무수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심야신당' MC 정호근은 아직까지 그런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 힘들며 어린 나이에 가슴에 많은 

아픔이 있었기에 항상 겉으로 밝고 아무렇지 않게 애기하려고 가면을 쓰지만 혼자 적막함 속에서 생각할 때는 더욱이

상처가 아플 것이라며 가수 강승연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었습니다.

 

출처: 강승연 인스타 yoni_yoni___

한편 푸하하TV '심야 신당'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한 가수 강승연은 본인이 말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자 본인 SNS를 통해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 심야 신당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하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정돈되지 않은 저를 그저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던 선생님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트로트 가수 강승연은 트로트 가수가 되기전에는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최근에 방영했던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KBS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