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문성곤 웨딩마치 전 예비신랑과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

9일 티캐스트 E채널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피겨요정 곽민정과 안양 KGC인상공사의 최고의 수비수이며

곽민정의 예비신랑 문성곤이 출연하였습니다.

 

 

출처:문성곤 인스타 moonseonggon10

이날 방송에서는 피겨요정 곽민정이 예비신랑 문성곤과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3명이서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곽민정의 아버지는 고깃집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서 딸인 곽민정과 예비신랑인 문성곤에게 한 점 한 점 올려주며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진행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예비신랑인 문성곤에게 질투를 하면서 미묘한 분위기 또한 형성되었습니다.

 

사실 피겨요정 곽민정은 아버지와 비밀 애기를 서슴없이 했었지만 연애를 한다는 사실은 이야기하기 매우 어려워서 수줍게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딸의 연애 소식을 들었던 그 날을 절대 잊지못하여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겨요정 곽민정의 아버지는 "내 사전에 민정이의 결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라며 연애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딸을 문성곤에게 맡길 수 있었던 이유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항상 깍듯하게 대하였으며 넉살 좋게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애정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예비사위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는 후문이 있습니다.

 

한편 3 명서의 데이트가 끝나고 예비신랑 문성곤을 뒤로한 채 피겨요정 곽민정은 아버지와 단 둘이서 데이트를 하기로 하는데요 이때 문성곤은 오늘은 아버지에게 양보한다면서 잘 놀고 오라고 하지만 곽민정의 아버지는 재치 있게 원래 내 거야 라고 하며 웃음꽃을 피우셨습니다. 한눈에 봐도 정말 화목해 보이는 가족 같았는데요 스튜디오에서 패널들도 이 모습을 보고 부러움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출처:문성곤 인스타 moonseonggon10

아버지의 딸 사랑이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피겨요정 곽민정이 웃을 때 정말 밝아 보이고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화목한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피겨요정 곽민정과 농구선수 문성곤의 스포츠 스타들의 결혼생활 앞날이 계속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