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내년에 개봉할 영화 <톰과 제리>, <고질라 vs콩>, <매트릭스> 등을
개봉과 동시에 자사 서비스 HBO맥스에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미 워너 브라더스는 이번에 개봉하는 <원더우먼 1984>를 HBO맥스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했죠.
워너브라더스 최고 경영자 제이슨 킬라는 뉴욕타임스에
코로나가 내년 여름에 사라진다고 한들 2021년 한해 동안에는 계속해서 동시 개봉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형 영화관들은 반발하고 나섯죠.
위너브라더스가 HBO에 자금을 대기위해 이러한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영화관들은 일부 영화를 상영하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월 가입비가 15달러(약 1600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여 HBO의 인기는
상당히 많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영화계에 아주 큰 혁명입니다.
영화를 영화관에서 먼저 개봉하지 않는다면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이런 적이 없었죠....
하지만 지금 코로나 시대에서 이미 영화관의 관객들은 비교도 할 수 없이 사람이
오질 않고 도저히 손익분기점을 넘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특히 애초에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할리우드 제작 영화는 상황이 더욱 어렵습니다.
저는 사실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영화의 세밀한 영상미와 사운드를 집에 있는 TV나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들로는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할리두드 SF영화들은 더욱이 차이가 극명하게 나죠..
그래도 코로나 시대에 계속해서 영화가 나오는 것에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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